(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2019년 한-이스라엘 국제협력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의 자율차 센서 및 시스템 반도체 부품 관련 전문기업과 통합 운영 플랫폼 등 서비스 전문기업 10개社가 방한하며,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및 서비스 기업 등 관련 산학연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4차 산업 혁명 대응 및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촉발된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이스라엘과 스마티 모빌리티*를 주제로 선정해 '2019년 한-이스라엘 국제협력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양국 전문기업 및 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7월 방한한 이스라엘 리블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시 논의사항의 조속한 이행 등 산업기술 분야 협력에 대한 양국의 추진의지와 나아갈 방향 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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