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에서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영어) 등 언어별 자율안전점검표 및 소방안전책자를 제작하여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배포한다.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다문화가정에 기본적인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제작하였으며 자석식 전단지로 만들어져 냉장고 등 보이기 쉬운 곳에 부착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19신고, 응급처치, 대피요령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이주민에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혀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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