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9일 저녁 5시55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에 있는 필름제조공장 '케이에프엔지'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캐비넷형 전기패널 2기를 태워 2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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