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김해시 보건소·경상남도 보건행정과 등 관련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합동 금연캠페인' 전개 모습/제공=/제공=마사회 부경본부

이번 캠페인은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공원에 금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마사회는 관람대 1층에 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해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혈압측정·금연 홍보물 배부 활동을 펼쳤다. 또 금연피켓 홍보단을 구성해 경마공원 곳곳에서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정형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금연 캠페인 진행에 도움을 주신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쾌적한 경마공원 및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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