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실종자 전원 모두 구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마음을 모아달라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제주해상 어선사고 실종자들이 가족 품으로 속히 돌아오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통영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사고 직후 지금까지도 민관군이 총동원되어 구조 작업에 매진 중"이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또 "200개에 가까운 조명탄을 터뜨려 밤새 집중 수색을 펼치며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원활한 국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지원도 부탁하면서 실종자 가족분들에 대한 최대한 배료도 요청했다.

이해찬 대표는 "정부는 마지막 한 분까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실종자 전원이 모두 구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