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 참석 건강한 사회 위한 공생과 상생의 원리 강조

▲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에 참석해 건강한 사회 위한 공생과 상생의 원리를 강조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20일 "우리 국회도 공생과 상생의 원리를 잘 되새겨 건강한 정기국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에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설명 중에 '내 몸'과 '미생물' 사이에 주고받는'공생과 상생'이라는 견해가 머릿속에 쏙 들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희상 의장은 또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본능적인 것이다. 당연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국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희상 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제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마이크로바이옴협회에서 주최하고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강기갑 전 의원(마이크로바이옴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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