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 지원으로 도심 속 빈집 고쳐 불우영화인에 제공

▲ (사진=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가 1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불우영화인 돕기 집수리 봉사에 나서 김보성, 김성희 등 참가자들이 작업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시행된 본 행사는 도심의 비어있는 집을 수리해 불우영화인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영화인총연합회는 저소득영화인들에게 20여 채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제공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신협과 함께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김보성·한지일·김성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신림동 빌라의 빈집에 가득 찬 쓰레기를 치우는 것으로 무주택 불우영화인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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