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디뷰플 슬리밍센터 김범수 원장(前 대한 비만 미용 치료학회 회장)

(서울=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하체부종이나 허벅지셀룰라이트 등 하체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오후가 되면 다리가 점점 붓기도 해 실제로 상체는 늘씬한데 하체만 66사이즈인 경우도 있다.

하체비만은 부종과 지방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먼저 파악한 후 각각에 맞는 치료가 이뤄줘야 한다.

하체부종은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들이 쌓이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해 나타난다. 한 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혈액순환 장애, 염증으로 인한 하체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증상을 방치할수록 셀룰라이트와 하체부종이 악화돼 림프와 혈류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 혈액이 역류하고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는 하지정맥류 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 되도록 빠른 증상해결이 필요하다.

지방으로 생긴 하체비만은 과한 운동은 오히려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한 번 생긴 몸 속 지방세포는 운동이나 식단 조절 등 하체비만다이어트로 크기가 작아질 뿐 자연적으로 파괴되지 않는다. 작아진 지방세포는 하체에 다시 살이 찌면 크기가 커져 하체비만과 하체비만다이어트가 반복된다.

개선 방법으로는 지방파괴 레이저, 주사, 고주파 등 다양한데, 증상에 따라 솔루션을 달리한다. 기계적 힘과 압력을 지닌 음파가 빠른 속도로 강력한 에너지를 조직내부에 전달해 다리에 쌓인 염증과 노폐물 등을 깨뜨려 제거한다. 이후 베큠(진공흡입) 장비 시술을 통해 피하지방층 지방을 파괴하고 순환을 도와 하체부종과 하체비만을 개선한다. 이때 개인에 따라서는 피부 탄력개선을 돕는 주사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아이디뷰플 슬리밍센터 김범수 원장(前 대한 비만 미용 치료학회 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날씬한 상체와 달리 하체비만으로 고민이 많다. 막힌 혈관으로 인한 하체부종과 지방뭉침으로 인한 하체비만은 보다 직접적인 하체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디 하비포커싱은 절개하지 않고도 수술한 것 같이 단기간에 하체비만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별한 상처나 출혈, 통증, 회복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의지가 약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며, “가정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료진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기술력으로 개인마다 신체의 밸런스를 찾아 식이교육, 자세교정,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와 유지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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