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치비성형외과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미의 기준은 달라지고 있는데, 여성들이 원하는 몸매 또한 가녀리고 약한 이미지에서 탄탄하면서도 라인과 육감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쪽으로 바뀌었다. 현재에 와서는 올라가 있는 둥그런 라인과 근육질의 탄탄한 엉덩이가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로 바뀌어 누구나 애플힙, 힙업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따라서 이런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서 흔히 말하는 스쿼트, 레그레이즈 등 힙업운동을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맞춰서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을 찍어 편집해 올리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동양인의 경우에는 서양인과 다르게 골반이 작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엉덩이가 처져있고 밋밋해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동양인의 경우에는 서양인과 비교해 흔히 말하는 애플힙을 만드는데 더욱 오랜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스쿼트나 전신 운동을 병행해 6개월-1년 정도 진행해야 겨우 효과를 보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워라벨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렇듯 장기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회식이 잦고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몸매 관리를 포기해야 하는데, 힙업성형은 운동으로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던 애플힙을 단시간 안에 가질 수 있게 해 각광을 받고 있다.

힙업성형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힙업지방이식은 더욱 관심이 높다. 바디 부분 중에서 필요 없는 지방을 추출하여, 그 지방을 정제해 내가 필요한 엉덩이 윗 부분과 뒷 골에 넣어주어 볼륨을 올려주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매를 다듬는 것과 엉덩이의 볼륨을 동시에 살리는 바디성형이기 때문이다.

힙업지방이식은 개인의 엉덩이의 타입, 체형, 전체적인 밸런스, 피부의 탄력, 둔부 하선의 모양 등을 확인하고 진행하며, 자신의 지방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인 만큼 안전하고 촉감 또한 자연스럽다. 주로 지방을 흡입하는 부위는 고민이 많은 엉덩이 밑 살, 옆구리 지방, 엉덩이 옆 살 등에서 추출하게 되고 순수한 지방만을 분리해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촉감과 볼륨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아름다워지고 엉덩이가 올라감으로 인해 다리가 좀 더 가늘고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옷 맵시가 살아나고 바디 라인의 정돈이 된다.

에이치비성형외과의 의료진은 "하지만 힙업성형은 환자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서 수술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장이나 체형, 골반의 넓이 등을 세심하게 체크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맞으며 수술 경험과 연구자료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 진행해야만 만족도가 높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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