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19일(화) 오후, 2019 뮤지컬 '아이다'가 프로덕션 마지막 시즌을 맞아 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행사에서는 아이다 역 윤공주, 전나영, 암네리스 역 아이비, 정선아, 라다메스 역 김우형, 최재림, 조세르 역 박송권, 메렙 역 유승엽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2005년 국내 초연된 이후, 올해 공연을 끝으로 '아이다'의 브로드웨이 레플리카 버전의 모든 공연이 종료되며 한국 공연을 마지막으로 14년간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 작품의 음악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장대한 스케일에 맞춰 락, 가스펠,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음악만으로도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오민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아이다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에 맞춰 한국 최고의 싱어이자 연기자인 배우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팝의 거장 엘튼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지난 11월 13일 프리뷰 공연을 선보였으며,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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