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9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서동 생활공원에 ‘걷기 좋은 건강 길’을 조성하여 전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건강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걷기 실천율은 28.8%로 전국(42.9%), 경남(36.7%) 대비 낮게 나타났다. 이에따라 걷기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하여 ‘걷기 좋은 건강 길’을 조성하였고, 건강 길 코스에 바르게 걷기자세, 걷기운동 장점 등 유익한 정보 제공 안내판을 설치하여 걷기운동의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지역에 있는 산책로를 이용한 건강길 조성과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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