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국회 민주평화당 보건복지위 김광수의원실를 찾은 이환주시장]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국비확보를 위한 이환주 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15일에 이어 19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15일,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박종희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지리산권 거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산후보건센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한편, 19일에는 더민주당 전해철 민주당 간사와 같은당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 등을 만나 친환경 전기열차와 국립 치유농업원 설립 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또, 자유한국당 김세연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을 위한 법안통과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도움을 청하는 등 남원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국가예산에 속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지리산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사업'과 남원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과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사업' 그리고 안전한 영농과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시급한 사업인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국도 24호선 회전교차로 건설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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