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구민과의 약속사업인 민선7기 공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약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지난 5월16일 공약추진상황 1차 보고회 이후 그 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도 수렴하여 효율적인 공약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민선7기 37개 공약 중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건강 동구 만들기' 외 3개 공약은 완료하여 지속운영 중이며, '공공와이파이존 설치 확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등 3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이로써 37개 공약의 평균진도율은 44.7%로'새로운 도약, 멋진동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추진상황 보고회의 정례적 개최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진도 점검과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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