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도 삼척 소재 연수 시설에서 공직자 대상 ‘하나 되는(Be One) 워크숍’을 연다.

참여 대상은 입사 5년차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 118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의식을 높여 조직원 간 ‘하나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1박 2일간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사례연구 중심으로 공유하는 ‘공직 가치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문 칼럼니스트의 소통·창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자기관리, 성과관리, 갈등을 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외에 환선굴 탐방, 레일바이크 등 지역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Be One 워크숍’을 2차례(참여자 627명) 개최해 소통과 화합, 조직력 강화의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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