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해양수산부는 "베트남, 미얀마의 투자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9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는 그동안 러시아, 인도, 필리핀, 중국 등 22개국 현지 해운 · 항만 · 물류분야의법 · 제도와 투자동향 및 전망 등 최신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베트남 · 미얀마 정부 관계자, 해외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베트남, 미얀마 등 신남방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리 물류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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