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자원통상부는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19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전윤종 산업부 FTA정책관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司)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해 양측 정부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양국은 서비스, 투자, 금융 분야 등의 시장개방 협상과 통합협정문 주요쟁점 논의를 심화하여 협상 진도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높은 수준의 자유화 원칙과 우리 관심 분야 시장개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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