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청 [자료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 기자=장수청년 2039 캡짱은 16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주민 등 아동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재능 기부 활동에는 관내의 다문화 가정 32명(11가구)이 참여했으며 캡짱 회원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캡짱(대표 계남 양진솔)은 올해 6월 관내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장수청년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년 일자리 발굴과 청년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법인 구성 등을 통한 장수청년 공동브랜드 유통망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년창업 등 사무실공간 마련, 청년인큐베이팅, 청년팜 운영 등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유치 관련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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