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며, 해설사와 함께 우리나라 민속 마을의 민가, 대가, 중가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관람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험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가옥의 구성과 시대의 삶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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