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종합체험학습장, 2019 가족발명캠프연수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1월 16일(토) 영주종합체험학습장의 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이 포함된 10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2019 가족발명캠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차시 ‘만남의 장’, 2차시 ‘융합의 장’, 3차시 ‘화합의 장’, 4차시 ‘축복의 장’의 순으로 진행했다.

1차시는 젠가게임을 통하여 서로 인사를 하고, 이어 가족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마우스트랩카를 만들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합을 하는 과정에서 분위기를 전환했다.

2교시는 가족들끼리 의견을 모아서 빨대와 수수깡을 이용하여 바지(Barge)선을 만들어 짐을 많이 싣는 미션을 수행하는 융합프로그램을 수행하였으며, 3차시는 가족들끼리 협력하여 탁자만들기를 하면서 가족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별을 보면서 가족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지만 이런 행사하는 자리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니 소통이 더 잘되는 것 같다.’면서 특히 자녀와 함께 탁자를 만들고, 세상에 하나 뿐인 탁자에 이름을 새기면서 가족끼리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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