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KBC사회봉사단과 대한적십자 대구·경북 혈액원은 소나무 광장 일대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7대의 헌혈차량을 배치해 348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203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에 몸소 실천했다.

정철종 과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주었다. 이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본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생명존중과 나눔에 대한 문화 확산을 실천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올해 총 4회의‘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병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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