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9년 1위 슈퍼모델에 장원진이 호명됐다.

18일 오후 경주시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SBS미디어넷 '2019 슈퍼모델선발대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이날 MC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과 아나운서 최기환이 맡았다.

스타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간 김선아, 한예슬, 최여진, 이성경, 수현 등의 재능있는 스타를 배출해왔다.

이번 오디션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하여 엔터테이너 종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기대감을 더했다.

장원진은 1위로 선정되자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예의 1위 소감으로 "꿈인거 같다. 현실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주셔서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기럭지와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켜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장원진은 올해 22살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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