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보건소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치매환자 및 정상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0년 치매안심센터 강사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모집 분야는 미술, 원예, 고전무용으로 구분되며 미술 분야는 도자기 공예가 가능해야 한다.

각 분야의 전문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이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강사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고, 해당 분야 실무 경력자 및 치매에 관한 이해, 치매 관련 교육 이수를 한 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5일까지며, 동래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사무실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다음달 4일로 예정돼 있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점차 확대돼 가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능력있고 관심있는 관련학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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