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청장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이 지난 17일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2019 부산태권도인의 밤 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여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국기원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청 태권도실업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각종 전국대회 때마다 소속 실업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다른 팀 선수들도 알아볼 정도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우룡 구청장은 "태권도선수들도 우리 구청의 직원이고, 직원들을 아끼고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 데 명예단증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래구청 태권도실업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태권도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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