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3년 동안 일반 및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정 등, 서비스 운영.

▲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최고점, 최저점을 제외한 100점 만점에 평점 82.4점을 얻어 수탁자 선정.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탁자로 최고점을 받은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고점, 최저점을 제외한 100점 만점에 평점 82.4점을 얻어 수탁자에 선정되면서  2020년 1월부터 3년 동안 일반 및 다문화 가족, 한부모·조손·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 공동 육아나눔터,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는 현재 수탁기관인 신학대학교 학교법인 위탁계약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되었다.

수탁자선정심사위원은 여성가족부의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 운영규정’ 및 ‘동두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하여, 가족서비스에 관한 학식이 풍부한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법률전문가, 시의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하여, 신청한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의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을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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