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천지 과천교회서 개최 "요한계시록 성취된 실상, 육하원칙으로 증거"

성경 여는 열쇠, 신천지에 있어…"역대 처음 듣는 최고의 말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지난달 전국 6개 대도시에서 대성황을 이룬 말씀대집회에 이어 서울‧경기남부지역에서 말씀대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다시 한 번 말씀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열린 요한지파 말씀세미나 모습/제공=신천지 요한지파

서울‧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16일 본부 교회인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말씀대집회를 개최,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하남, 성남, 안산, 수원, 동탄, 평택, 이천 등 지교회에서는 생중계로 진행했다.

지난 15~16일 양일간 진행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70여개 도시에서 말씀대집회를 이어간다.

이번 12지파 말씀대집회는 지난달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선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 이후, 신천지 성경공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실제 지난달 말씀대집회 이후 온라인 성경공부 과정 등록자는 6만 명이 넘어섰고, 전국 각 지역 신천지 홍보부스를 통해 성경공부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요한지파 말씀대집회에서는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 17-18장의 '음행의 포도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주 재림 때 이뤄질 사건을 미리 말씀하신 예언서"라며 "본문은 음행의 포도주를 먹고 만국이 다 무너졌다고 한다. '만국이 무너졌다'는 것은 예외가 없다는 것으로, 신앙인이라면 이 음행의 포도주가 무엇이고, 누가 주는 것이며,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서 '음녀'란 입으로는 예수님을 신랑이라 부르지만, 예수님의 말씀의 씨를 받지 않고 마귀의 말의 씨를 받은 목자 곧 거짓 목자를 의미한다"면서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이 주는 말씀을 참 포도주라고 하는 것처럼, 음녀인 거짓 목자의 말 곧 거짓 교리를 음행의 포도주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행의 포도주를 먹으면 영이 죽는다. 거짓 교리를 들으면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뜻과는 먼 신앙을 하기 때문"이라며 "계시록 성취 때는 모든 기성 기독교세계가 거짓 교리로 무너져 있으며, 이때 예수님께서 보낸 사자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열리는 종교세계에 동참해야 한다. 이것이 추수"라고 강조했다.

▲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열린 요한지파 말씀세미나(초청강사 이승주 시몬지파장의 강의 모습)

이 지파장은 "신천지가 추수한다는 말을 듣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성경에 예언된 내용을 확인하고 이뤄진 것을 육하원칙대로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을 꼭 듣고 직접 판단해달라. 계시록이 성취된 소식은 신앙인에게 최고의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준섭(사당동·55)씨는 "오늘 말씀은 30년 신앙생활 중 처음 듣는 최고의 말씀이다. 성경을 여는 열쇠가 신천지에 있었다"며 "신천지가 말하는 요한계시록의 성취가 진짜라면 이는 인류역사에서 엄청난 일이다. 후속교육을 통해 상세히 확인해보고 놀라운 신의 역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최근 개최한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와 신천지 10만 수료식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계시록 성취는 하나님의 역사 6000년 만에 처음 있는 대역사다.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육하원칙으로 증거하는 이번 말씀대집회는 다시없는 기회인만큼,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집회에 꼭 참석해서 기쁨의 역사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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