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등 제21대 총선 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 개최

▲ 옥미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이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총선 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는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중안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 인터넷신문위원회가 공동주최로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안명규 안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 선거여론조사와 심의제도의 이해(류정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심의팀장) 등을 주재에 대해 집중 이해도롤 높였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주요 위반사례 조치 기준 등 불공전선거보도, 가짜뉴스, 빅테이터 활용 보도 등 새로운 유형의 선거보도,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 및 관련 공직선거법, 선거연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의 이해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됐다.

옥미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최일선에 여론을 이끌어가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바람직한 선거보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안명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이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총선 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에서'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명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은 "선거에서 언론의 선거보도가 후보자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선거관련 정책과 공약 등 정보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안명규 팀장은 "언론의 역할을 또 후보자 검증, 불법선거운동, 선거과정 등 선거 전반 감시 등이라면서 공정선거보도 의무도 언론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류정호 팀장은 '선거여론조사와 심의제도의 이해'에서 선거요론조사의 중요성과 선거여론조사 규제 체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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