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식 경산경찰서장과 직원들이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 선정을 기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경찰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전국 10개 관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각 지방경찰청의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관서 중 경산경찰서는 경북청 대표로 선발됐으며, 경찰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전국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 10개서에 선정됐다.

선정은 올 4~10월까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통해 추진된 우수사례를 토대로 심사가 이뤄졌다. 

경산경찰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예측모델 개발, 등대 프로젝트, 지역 경찰 길라잡이 스티커 제작 등을 추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봉식 서장은 "우리 경찰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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