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에 새롭게 합류한 셰프 최현석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이 레스토랑 식구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독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허세 셰프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주방에서만큼은 진지하고 누구보다 엄격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실제 주방에서는 육두문자가 나오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예능에서 딸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하면 어쩌겠냐는 질문을 받고 "내 딸이 예쁘다. 그런데 내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내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며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 이후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위치, 가격 등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찬희 기자
leec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