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활성화, 글로벌 블록체인·클라우드 활성화 기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둘째 줄 왼쪽 첫 번째) 박수용 한국해양대 LINC+사업부단장/제공=한국해양대

업무협약에는 6개 대학연합과 한국클라우드협회, 부산시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NK금융지주그룹, 부산정보기술협회, U-IoT 협회, 부산마케팅협회, 글로벌네트웍협의회, 블록체인협의회, AI 빅데이터협의회, 스마트시티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가 참여했다.

앞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화폐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여해 블록체인 및 이를 기반한 디지털 자산 중심지로서 부산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부산시와 부산권 6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사회공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면 4차 산업혁명 분야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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