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상의 송파구 상공회 기업인 제천 팸투어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5~16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위원장 김애경)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제천의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잠재 투자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토지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기업이 중심이 되는 도시, 후회 없는 선택 성공파트너 제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청풍호 모노레일 및 케이블카, 의림지 등을 둘러보며, 산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기업과 사람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제천의 투자 환경을 수도권 기업에 알리는데 주력했다.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장 ㈜프렌치메종 김애경 대표는 "제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좋은 인연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여한 송파구상공회는 4,187개의 회원사로 구성, 서울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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