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서초구는 "16일 오전 반포동 서울프랑스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서울프랑스학교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만국 공통어인 영어로 진행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장비를 직접 활용해 진행됐다.

구가 프랑스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에 적극 나선 것은 국적에 관계 없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응급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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