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주시(형산강)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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