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부산시 주관 '도로명주소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분야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영도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도로명주소 홍보 및 안내시설물 관리 분야, 상세주소 부여, 국가지점번호판 확대설치, 4차산업 대비 및 주소체계 고도화 등 도로명주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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