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교수, 재학생들 캡스톤디자인 대회서 강세 보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이경선 교수와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을 연거푸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 '2019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지난 1~2일 양일간 일본나가노대서 개최된 ICES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otion and Sensibility 2019)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이경선 교수와 정성균(3학년), 정선화(2학년), 정지민(4학년) 학생이 출품한 'Development of monitoring system and rehabilitation equipment for MSDs' 주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또 이경선 교수의 'Effects of Terminal Care Performance in Care Hospital Nurses'가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9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내 인간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이경선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선필, 정지민, 이지수, 김형우(4학년), 정선화(2학년) 학생이 '다방향 멀티탭 개발'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ICES2019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모습 

부산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는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환경행정학과와 함께 화학안전관리 융복합 전공을 운영,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 양성 및 재학생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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