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 간담회 개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4일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지난 14일 경산시청에서 최영조 시장(가운데)과 지난 9월 20일 출범한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위원들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사진=경산시)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윤금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9월 20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업종별로 5개 분과(제조, 서비스, 교육, 식품, 홍보), 18개 업체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과 홍보에 대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영조 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와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기업에서도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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