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식약청은 과학에 기반한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8일 진주시 소재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18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식품‧의약품 분야 부정·위화 성분에 대한 관리 방안 및 분석법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적인 식품안전관리와 위해평가 강화를 위한 방안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유전자 분석 활용 현황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관: 부산식약청,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