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실험용으로 쓰인 동물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지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14일 오후 '실험동물 위령제'를 지냈다. <사진제공=경과원>

경과원에 따르면 바이오센터는 전날 오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 동물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진행됐다.

경과원은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실험자들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갖자는 취지"이라고 설명했다.

경과원 바이오센터 효능평가팀은 지난 2007년부터 실험용 쥐를 비만이나 골관절염 같은 질환 연구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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