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사랑상품권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100억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이 소진되어 20억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가맹점 모집과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2020년에는 300억을 발행하고 모바일상품권도 발행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남원사랑 상품권은 월50만원 이내에서 5%할인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2,300여개에 이르고 있어 불편함이 없고, 현금영수증과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현금이나 다름없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상품권을 구입해 할인 혜택을 받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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