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경수 기자 = GC녹십자셀이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62억원, 당기순이익은 297% 증가한 110억원을 달성했다"며 "일본 자회사 GC림포텍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 측은 "이뮨셀엘씨의 지속적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14년 4분기부터 20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CAR-T 등 면역세포치료제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뮨셀엘씨도 국내·외로 많은 관심과 처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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