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서 ‘황금플라타너스 상’ 시상식

▲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지난달 8일부터 41일간 쉼 없이 달려온 2019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비엔날레의 시간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폐막선언 등이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황금플라타너스 상' 수상자 8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박상언 사무총장은 "아직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라며 "남은 사흘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수준 높은 전시와 주말 푸드 트럭의 맛,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의 여유로움, 첫 황금플라타너스 상이 시상되는 역사적 폐막식 현장까지 모두 만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제공=청주시청)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