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과 저작권 보호' 주제로 토크콘서트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동의대학교(이하 '동의대')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33회 저작권 열린포럼'이 14일 동의대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게임산업과 저작권 보호'라는 주제로 동의대 학생과 교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에서는 게임 개발사인 네시삼십삼분 권혁우 이사가 현업에서 보는 게임과 게임 산업의 미래에 관하여 발표했으며, 두 번째 발제에서는 서강대 권세진 교수가 최근 저작권 분쟁 사례로 본 게임과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강연했다.
발제가 끝난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게임과 저작권 보호 이슈를 한 층 더 깊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미래 콘텐츠산업의 핵심 동력인 게임 산업이 계속 성장하기를 바라며, 콘텐츠의 주요 소비자이자 미래의 창작자인 대학생에게도 건강하고 올바른 저작권 보호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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