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복마을 만들기, 내년부터 아람마을로 변경 추진

▲ (사진제공=가평군)가평군 희복마을 공개오디션 모습

(가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가평군은 14일 가평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운영협의회 및 행정지원협의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희복마을 성과공유회 및 공개오디션을 열었다.

오디션은 사업 예비단계인 2개 이바지마을, 1단계 4개 희망마을, 2단계 18개 행복마을, 3단계 3개 희복마을 등 총 27개 마을이 참여해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격인 아람상에 3개 마을이 선정돼 각각 25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도람상 6개 마을은 각각 2000만 원이, 모람상 3개 마을은 1500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주어졌다.

한편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내년부터는 ‘아람마을 만들기’로 변경돼 추진된다. 명칭변경은 가평군 통합브랜드 디자인 추진에 따른 것으로 기존 1단계 희망마을은 모람마을로, 2단계 행복마을은 도람마을, 3단계 희복마을은 아람마을로 각각 이름이 바뀌게 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