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읍면동 방문 접수 등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심포지엄 장면.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창원시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남성은 물론 아이, 어른, 노인도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끼는 도시로서의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 즉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할 시민참여단 300여명을 공개모집 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모니터링, 시의 양성평등 정책 홍보는 물론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중점목표를 설정하고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의 집중 추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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