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2020년 수능 수험생 6명 시험장 이송.(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6명을 긴급 수송했다.

파주시는 수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해 관용차와 모범운전자회 등 인력 33명을 오전 7시부터 배치했다. 

또한 총16대 차량에 '수험생 긴급수송차량' 표식을 부착하고 ▲운정역 ▲야당역 ▲트리플메디컬타워 ▲금촌역 ▲금릉역 ▲문산역 6개 주요지점에서 수험생이 정시에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파주시와 모범운전자회는 시험당일 총 6명의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이송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험생이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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