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발명교육센터, 메이커로 ‘ 함께 하는 저녁이 있는 삶 ’을 만들다 !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지난 11월 13일에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사랑 발명 ‧ 메이커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시간에 가족 단위 캠프로 진행하여 '3D 모델링을 활용한 리쏘페인(Lithophane) 설계하기'와 '천체 관측 방법 및 사진 촬영 방법 알기' 등 가족이 함께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지원과장은 "요즘 같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바쁜 시대에 이러한 시간을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 메이커 활동을 하면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였다. 앞으로도 가족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봉화 관내 초중학교를 2개 권역으로 나눠 11월 13일(수)과 11월 20일(금)로 2회에 걸쳐 각각 12가족이 참여하게 되고, 오는 12월에는 교사 대상 메이커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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