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4일 2020학년도 대학입학 수능시험이 오전 7시 40분까지 입실 완료한 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수능시험날은 언제나 그렇듯이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날씨에도 수험생 학부모들은 자식들이 시험을 잘치도록 격려하면서 교문 앞에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제24지구 제18시험장인 시지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수험생 학부모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입실완료 한 후 몸을 움츠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 고산1, 2, 3동 자원봉사자들은 학교 고사장 정문 앞에서 커피를 나누어 주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으며  수성경찰서 경찰들은 입구에서 경계근무를 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노력이 한층 시민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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