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대청동 1157번지 일원 공공정원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장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서부권(주촌면·칠산서부동·장유1·2·3동) 시민통합 간담회와 연계해 공공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는 2019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동 1157번지 일원 380㎡면적에 소담정원을 직접 조성했다.

소담정원은 대청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정원이다.

주민자치위는 내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 장래희망 심기 ‘꼬마 정원사’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텃밭 가꾸기 체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연계한 소담정원 소원지 달기 등 매달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운영한다.

시민통합 간담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김해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서부권역 기관장, 주민 대표들이 분기별로 지역소식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다.

이날 참석자 26명은 △주촌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칠산서부동 희망나눔 황금돼지 개봉행사 △장유1동 무계 별난놀이터 △장유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장유3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등 지역의 축제와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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