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법지원센터,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2019. 10. 31.부터 9일 동안 도배·건축 등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투입하여경북의성군 소재 고령 조손가정에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고령 조손가구로 거동이 불편하여 열악한주거환경속에서생활하고있는 가정에 법사랑위원 의성지역협의회의요청을받아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투입하였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금액은 의성지역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K(남, 47세)씨는 "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의 어르신으로 손자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매우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유정호소장은 "앞으로도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소외계층에대한주거환경개선사업을지속적으로 지원하여불우한이웃에희망을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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