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제2차관,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가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 소감을 통해 내년 총선의 각오를 다졌다.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많은 분들의 걱정도 있었지만 당부의 말씀들이 더욱 많았다"면서 "경제를 살려라는 국민의 명령을 그대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전 차관은 "경기도 이천에 출마 의사를 밝히고 수도권 끝자락에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한사람으로 이천의 새로운 미래 엔진에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한 인사로 경남 사천·남해·하동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는 "민주당에서 지금부터 정책을 실행하는 정치가로 그 사명을 다하겠다"며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밝혔다.

김학민 교수는 "대한민국 발전은 홍성·예산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