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 진봉면 생활개선회 곽예순 회장이 제10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제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 진봉면(면장 박정규)은 제10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수상 대상자 추천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 해 심사위원 전원합의로 진봉면 생활개선회 곽예순 회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김제시장 표창을 수상한 곽예순 회장은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진봉면 생활개선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회활동과 기부에 참여했다.

곽예순 생활개선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규 진봉면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 수상하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